레실곤에

이영자 누님이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서

PC방 라면 끓이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열라면 기준으로

물을 넣은 다음 건더기 스프 면을 한 번에 다 때려놓고 끓여 줍니다

면이 꼬들꼬들할 정도로 익으면 면만 건져내서 다른 그릇에 덜어 놓습니다

남아 있는 국물에 계란을 대파를 넣고 좀 더 끓여줍니다

다 끓으면 이미 건져놓아 조금 식어있는 면 위에 국물을 부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뜨겁지 않고 꼬들꼬들 살아있는 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PC방에서 라면 주문하면 위에 언급한 이영자 누님의 방법처럼

건더기 면 스프를 그냥 한꺼번에 다 넣고 끓여주는 거 같긴 합니다

끓이지 않고 그냥 전자렌지에 돌려서 주는 곳도 많이 본거 같습니다

저렇게 끓여서 줌에도 불구하고 PC방에서 먹는 라면이 맛있는 이유는 장소도 장소이지만

남이 끓여줘서 인거 같습니다

근데 물 넣고 불 올리기도 전에 건더기 수프 면 다 때려놓고 그냥 대충 끓여도

물을 작게 해서 조금 짜게 끓이면 웬만한 분들은 다 맛있어하는 거 같긴 합니다

결론은 라면 맛있게 끓이려면 물이 이 정도만 들어가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물을 작게 넣어서 약간 짜게 끓이면 되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면 먹어본지도 오래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