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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술 자체가 약간 아픈 편이기도 하지만
라섹 수술 후에 펼쳐질 신세계를 경험하기 전 겪어야 하는 회복기도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아픔을 느끼는 강도가 달라서 주위에 보면 하나도 안 아팠다는 분들도 계시긴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라섹 수술 후에 심한 안구건조증 등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주위에서 몇 분 본 적이 있는데
신세계가 열리기 전 고통스러운 회복기를 잘 버티는데 힘이 되는 초간단 미세먼지 팁 1~2개 알려 드리겠습니다
라섹 수술 후 다음날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상태에서 잘 때도 눈물이 흐르고 콧물도 흐르고 코도 막히고
진짜 하루 종일 눈물과 콧물이 줄줄줄 흐르실 텐데
이때 가습기를 켠 후에 눈 쪽에 바짝 붙여서 누워 있거나 자면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가습기를 눈에 바짝 안 붙이면 진짜 지옥을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진통제 같은 것도 2시간 정도 간격으로 넣어주시면 효과 있습니다
그리고 안구건조증이 심하실 때는 인공눈물을 면봉에 묻힌 다음 눈꺼풀 청소를 하면 조금 효과가 있을 겁니다
히알루론산 이너비 사용한 뒤에 효과가 좋아서 인공눈물까지 끊었다고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1회용 인공눈물을 지속적으로 많이 넣으셔서 효과 봤다는 분들도 본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계속 눈 관리를 잘해주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세계가 열리는 그날까지 조금만 참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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